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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 2017-10-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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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으로 모든이 행복하게 만들 것”
 [2017-10-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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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군산적십자평생대학 최용희 학장 

사회적 약자들과 범죄피해자들의 대모로 알려진 군산적십자평생대학 최용희(72) 학장.

최용희 학장은 전주 출생으로 교육자 어머니 밑에서 긍정적인 성격을 물려받았다.

중앙대학교 영문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교육학 석사과정까지 밟은 뒤 구두닦이, 신문팔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가르치는 학교를 구경하게 됐다.

수업환경은 너무나 열악했다. 이것이 교직 활동의 시작이었다.

“‘내가 전생에 빚을 많이 졌나보다. 이제 그 빚을 갚아야겠다생각하고 봉사를 시작했어요. 1977년 청구여자중, 상업고등학교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의 수업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의 실상을 함께 했어요

당시 최 학장이 학생들로부터 얻은 별명은 뚱엄마’.

최 학장은 하루 반나절을 공장에서 일하고 피곤한 몸으로 수업받는 학생들이었지만 정이 많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학교가 폐교된 후에는 적십자 봉사원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의 활동은 현재 적십자평생대학장의 토대가 됐는데, 최 학장은 구역전 사거리에서 꿈도 희망도 없이 무료하게 시간을 때우는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2004년에는 군산시성폭력상담소장을, 2001년부터 2008년까지는 사랑의 집짓기운동연합회 군산지회 이사, 2008년에는 군산교도소 교정자문위원장을, 2011년부터는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다양한 활동들의 첫 시작은 쉽지 않았다.

100여명으로 시작한 적십자평생대학 교실 곳곳에는 담배를 피우고 가래를 뱉는 어른들이 많았다.

범죄피해자센터에서는 육체, 정신적 폭력을 입고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을, 성폭력상담소에서는 미니스커트를 입은 피해자 당신이 잘못했다는 질시의 시선을 보내는 시선들을 수없이 마주쳤다.

그러나 현재 4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적십자평생대학 어른들은 나눔의 미덕을 배우고 있다.

사람 간의 연대, 관계 등 정신적 가치를 배우고 난 쓸모없는 늙은이’, ‘내가 왜 사는 지 모르겠다등 실의에 빠진 노인들은 이곳에서 활력을 얻어 간다.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을 역임하기도 하는데, 이곳에서 최 학장은 검찰과 경찰과 연계해 피해자들의 피해상담, 응급진료 안내, 보호시설 안내, 수사기관 및 법정동행, 형사절차정보요청 및 의료 경제적 인프라를 지원, 상담한다.

최 학장은 아직 우리나라는 복지 수준이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는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그만큼 개개인이 마음의 행복을 못 느낀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내적 행복 찾을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싶다고 했다.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펼친 최용희 학장.

최 학장은 이제는 (나의)후진들이 많이 있고, 공직에서 물러나야 할 때라고 생각하지만 봉사는 죽을 때까지 계속하고 싶다는 소명을 전했다.

많은 활동들 속에서 난관도 적지 않았어요. 또한 여성으로써 사회활동을 100% 전력하기엔 워킹맘으로써의 애로사항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쁜 엄마를 이해해준 네 명의 자녀, 아내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남편, 일을 하며 만나게 된 소중한 인연들로 인해 힘을 얻게 돼요

최 학장이 모토로 삼는 ‘All happiness is in my mind(모든 행복은 내 마음속에 달렸다)’와 좌우명 ‘I'll make all happy(나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겠다)’의 글귀에서 뿜어지는 긍정 에너지를 지역사회 많은 이들이 한가득 받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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