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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 2017-12-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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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운송업자들 한순간에 일감 ‘뚝’
회사측 일방적인 계약해지 통보 주장
 [2017-12-07 15:36]

“갑작스레 일감이 끊겨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할 판입니다.”





군산에서 운송업을 하고 있는 A씨는 요즘 좌불안석(坐不安席)이다.





예상치 못하게 찾아 온 암담한 현실에 잠도 편히 이룰 수 없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엎친데덮친격으로 그 동안 수 년 간 해오던 일감이 한순간에 사라졌기 때문이다.





A씨는 “(회사측이) 그 동안 어떠한 대화나 협의도 없이 무책임한 태도로 계약해지를 통보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살지 막막할 뿐이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광양항 등에서 군산까지 유연탄을 실어 나르던 화물차(경량화물 운송) 운전기사들이 화주의 일방적인 계약해지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





다수 운송업자 등에 따르면 비응도동에 위치한 H에너지 군산공장은 최근 계열사인 B익스프레스를 통해 화물차 기사들에게 유연탄 운송 계약만료에 따른 계약종료를 통보했다.





운송계약은 이달 말까지지만 사실상 11일이 지나면 더 이상 일감 자체가 없다.





H에너지 군산공장은 유연탄을 이용해 스팀과 전기를 생산하는 곳으로, 지난 2010년부터 개인 화물차(경량화물 운송) 100여대가 운송 임무를 도맡았다.





하지만 최근 군산항 7부두에 유연탄 전용부두(3만톤급 이상)가 운영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H에너지 군산공장은 광양항에 정박하던 선박이 군산항도 가능해짐에 따라 개인 화물차들과)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들 대부분의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갑작스러운 통보로 인해 향후 대비책을 세우지 못했다는 것.





한 운송업자는 “H에너지 군산공장 증설에 따라 유연탄 부두가 생겨도 반절정도는 육로를 통해 이용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대부분 그리 알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날벼락 같은 소식이 떨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 측에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미리 설명하고 논의만 했어도 이런 참담한 상황까진 오진 않았을 것”이라며 “우리에게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체 화물차 중 45대는 고가의 경량화물 운송차량(유연탄 전용)이며, 상당수 업자들의 경우 수입이 끊기면 할부금을 갚지 못할 우려까지 낳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은 최근 군산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내고 비록 적은 숫자지만 끝까지 맞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들 운송업자들은 “이런 계약 해지는 부당하다”며 “각자가 살길을 찾을 수 있도록 1년간 유예기간을 줬으면 하는 게 우리의 바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경제 발전과 항만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유연탄 부두가 지역민을 죽이는 꼴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회사와 관계기관에서 대책을 세워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유연탄 부두 조성에 따른 지역 운송업자들에 대한 피해를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관여하기 어려움 부분은 있으나 회사나 업자, 관계기관이 모여 대책을 논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 역시 “회사측과 연락을 취해 대안이 무엇인지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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